'트롯 전국체전'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짜릿한 데스매치를 선보였다.
토요일 예능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둘 중 한 명은 무조건 탈락하는 1 대 1 데스매치 3라운드 미션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먼저 충청의 윤서령은 제주 강승연을 상대로 지목하며 살벌한 대결을 시작했다. 계은숙의 '노래하며 춤추며'를 선곡한 윤서령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대체불가 존재감을 자랑했고, 강승연은 장윤정의 '애가타'로 관록의 끼를 방출해 반전 돋는 무대를 이어갔다. 그러나 두 사람의 승부는 9 대 9 무승부로, 윤서령과 강승연 모두 다음 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이어 경상 오유진은 금잔디의 '신 사랑고개'를 선곡해 도입부부터 강렬한 임팩트와 발랄한 율동 속 색소폰 대신 귀여운 부채 퍼포먼스를 뽐내며, 독보적인 보이스로 남진의 ‘빈 지게’를 소화한 강원 황홍비에게 12 대 6으로 승리했다.
제주 고강민은 김수희 '멍에'를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꾸몄으며, 이에 맞서는 '트로트 1급수' 서울 한강은 나훈아의 ‘아담과 이브처럼’을 선곡, 여심을 저격하는 설렘 가득한 무대를 선사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런가 하면 강력한 우승후보 경상 진해성은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 속에 충청 김산하와 맞붙어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능력을 다 쏟겠다. 무조건 이겨야죠"”라며 달콤 살벌한 데스매치를 예고, 기대치를 높였다.
매주 토요일 밤 K-트로트의 세계로 시청자를 초대하고 있는 ‘트롯 전국체전’은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며, 진해성과 김산하의 빅매치 등 상상불가 1 대 1 데스매치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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