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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왕 벅

리플 400원 회복 XRP 증권 아니다.

by 벅선생 2021.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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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디지털화폐) 리플(Ripple, XRP)은 단기 급등 흐름 속에 400원선을 회복했다.

 

31일(한국시간) 오전 5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리플(XRP) 토큰은 지난 24시간 동안 34% 급등, 약 320원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하지만 이는 2018년 1월 4일에 세운 사상 최고가인 3.29달러 대비 약 90% 하락한 수치다.

 

지난달 22일 SEC는 미국 기업 리플랩스가 발행한 암호화폐 XRP을 미등록 증권으로 정의하며, 증권법 위반 혐의로 소송을 진행중에 있다.

전날 리플은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기한 소송에 대한 첫 공식 답변서(initial response)를 공개했다. 

이 영향으로 단기 급등이 나온것으로 추측된다.

 

리플은 “SEC 소송에 대한 첫 공식 법적 문서”라며 “SEC의 소송으로 XRP 보유자들이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 SEC의 사명은 질서정연한 시장을 유지하는 것이나, 그들의 과잉 행위는 시장에 혼란을 야기했다”고 전했다. 

 

리플은 해당 법률 문서를 통해 "XRP는 증권이 아닌 암호화폐이다. 때문에 SEC의 관할권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 리플은 XRP 보유자와 어떠한 투자 계약도 체결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미국계 유명 로펌 호건앤호건(Hogan & Hogan)의 제레미 호건(Jeremy Hogan) 변호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의 소송이 어떻게 끝나든 리플에 대한 타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악의 경우 리플이 문을 닫고 XRP 가격이 '0'을 수렴하는 시나리오도 상상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제로'다. 왜냐하면 리플은 '기술' 회사이기 때문이다. 이번 소송은 양사가 타협점을 찾으면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 SEC는 아마도 2013~2014년(혹은 2015년까지 포함) 리플 사업에 대해 징벌적 벌금 조치를 내리고 에스크로 XRP 판매에 대한 일부 제재를 가할 것이다. 만약 이번 소송이 리플에 유리하게 끝난다면, XRP 가격은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최소 2~3배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몇일전 도지코인도 800% 상승을 보여 줬다.

 

아직 일본에서는 리플거래가 활발하게 이뤄 지고 있으며 소송이 끝나게 되면 다시 미국에서 거래가 된다면 악제 해소로 다시 한번 리플시세가 더욱 크게 움직일수 있겠다고 생각 된다.

 

하루에도 몇백 퍼센트씩 움직였던 코인 시장이라 어떻게 흘러 갈지는 지켜 봐야 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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